넷플릭스 계정 공유 정책 변경 1명당 5000원 추가 결제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정책을 드디어 손봅니다. 예전부터 말이 많던 계정 공유 정책이 다른 집에서는 시청할 수 없게 된다고 말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1인당 5천 원의 추가요금을 받고 공유 할 수 있도록 바뀝니다. 바뀌는 계정 정책과 요금, 사례를 들어 알아봅시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넷플릭스 계정 공유 정책 변경 1명당 5000원 추가 결제
넷플릭스 계정공유 메시지

혼자 사시는 분들은 넷플릭스 요금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공유를 통해 많이들 시청하십니다. UHD 4K로 보려면 혼자 사용해도 17000원 짜리 요금제를 써야했는데요. 넷플릭스 입장에선 계정을 공유해서 시청하는게 좋게 보일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넷플릭스 1인당 5천 원

넷플릭스 추가 회원 안내
넷플릭스 추가 회원 안내

넷플릭스는 이러한 계정공유를 막기 위하여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추가 공유자 1명당 5천 원의 추가 요금을 받겠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TV 등록이 한 집만 되고 해당 IP가 주 계정이 됩니다. 그러니 다른 집 TV에 등록하면 해당 집은 5천 원의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간단하게 한 계정으로 다중으로 동시 접속하는 기기를 막으려는 정책입니다.

TV를 제외한 모바일을 비롯한 다른 기기로 시청

TV는 한 집만 시청하고 다른 사용자는 모바일로 시청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안에 TV 등록된 집에 와이파로 넷플릭스를 접속하여 인증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기동시접속을 막는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5천 원의 추가요금을 피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가능한 계정공유 방법

현재 4명이 계정 공유하여 시청하는 방법은 TV 등록 없이 4명 모두 태블릿이나 모바일로 시청할 경우 별도의 인증이나 추가요금 없이 국내에 있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곧 동시접속을 막을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마치며

넷플릭스의 정책을 정리해보자면 동시접속하는 기기를 막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A의 집에 TV 인증한 같은 와이파이로 모바일 시청 가능하나, 동시시청은 안됩니다. 1인당 5천 원을 추가해야 다른기기로 동시시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사례로 A가 오전에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B가 다른 기기로 오후에 시청한다면 추가 결제없이 아직은 시청 가능합니다. 단, 동시에 시청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