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 태국 내부 상황 폭로 및 내연녀 스캔들

최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개봉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안타까운 이슈가 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내부상황이 폭로되었는데요. 이에 애니메이션 업계가 이슈입니다. 어떤 스캔들로 이슈인지 알아봅시다.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
도서 :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

스즈키 토시오는 지브리 스튜디오를 만든 인물입니다. 허나 관계자는 스즈키 토시오가 한 태국 여성에게 빠져 지브리가 위태롭다고 말합니다.

출처 : https://www.jprime.jp/articles/-/27340

위의 기사를 번역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즈키 씨는 '13년경부터 '첫눈에 반한' 태국인 여성 칸야다 씨에게 열광하며 완전히 빠져들었죠. 태국에 귀국한 그녀로부터 연락을 받은 스즈키 씨는 "미혼모인 칸야다 씨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돈을 지원해 주었고, 칸야다 씨는 태국에서 스파와 음식점을 열었지만, 모두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때는 스즈키 씨의 용돈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었죠."

 이어 스즈키는 18년에는 지브리 공인 레스토랑을 열어 칸야다씨에게 운영을 맡겼지만 1년 만에 폐업하고 20년엔 지브리 미술관의 사진집을 내는데 경험이 전혀 없는 칸야다씨를 기용했다고 합니다.

지브리 스튜디오 태국 내부 상황 폭로 및 내연녀 스캔들
스즈키 토시오와 칸야다

또, 스즈키는 지브리를 끌어들여 칸야다 씨를 지원했습니다. 지브리의 직원들은 칸야다씨의 잡일을 하며 칸야다 씨의 여행비와 같은 비용은 전부 지브리가 부담하고 있다고 하며, 스즈키의 책 출판에 태국인 여성을 사진작가로 써야 한다는 조건도 걸었으며 이런 상황에 지브리 직원들은 그저 칸야다씨와 온천에 가고 싶은 것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브리 사장 호시노의 해고

스즈키의 태국인 여성 칸야다에게 헌신하는 모습에 지브리의 사장 호시노는 스즈키에게 공과 사를 구별해 달라는 간언 했지만 스즈키는 불편했는지 후계자였던 호시노 사장을 해고했습니다. 이에 스즈키는 인터뷰에서 상관없는 일이라며 답변하였으며, 최근 넷플릭스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는데 스즈키가 돈을 받고 공개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시 영화 제작비를 벌어야 한다고 미야자키 하야오를 설득했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그 돈의 흐름이 어떻게 됐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스마트폰과 PC도 쓰지 않아 OTT 자체를 모른다고 하네요.

마치며

최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개봉으로 다시금 지브리 감성을 불러오고 있는데요. 내부의 상황은 지브리 감성과 멀어보이는듯 합니다.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지브리를 만들었다는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태국 여성에게 빠져 회사도 기울게 하는 모습은 실망스럽습니다. 지브리의 문제점인 세대교체가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신인 감독이 없는데 내부 사정이 있는 듯 한데요. 대표 작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한다면 지브리의 명성은 이어가기 힘들듯 싶습니다. 지브리 감성이 내연녀에게 뺏기는 기분이라 팬으로서 필자는 기분이 좋지 않네요.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