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조립식 주택 자이가이스트 모듈러주택 진출

GS건설이 자이가이스트라는 브랜드로 조립식 단독주택 시장에 진출합니다. 자이가이스트는 목조 조립식주택 전문 GS건설의 자회사입니다. GS건설이 자이가이스트의 지분 전체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어 자이가이스트의 조립식 주택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이가이스트

GS건설 조립식 주택 자이가이스트 모듈러주택 진출
자이가이스트 60평대 전원주택

집도 이제 조립해서 짓는 시대가 됐습니다. 목조 모듈러 주택으로, 장난감 조립하듯이 원하는 모듈을 선택하여 각각 모듈끼리 결합하여 집을 짓습니다. 이 방식은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인데요. 자이가이스트는 50여 개 이상의 표준 모듈을 개발했으며 빠르면 두 달 안에 집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조립식주택 수요

NEWSIS 기사
NEWSIS 기사

자이가이스트의 대표는 교통망이 좋아지는 추세로 먼 거리에서 도시로 출퇴근이 가능한 세상인 만큼, 단독주택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5년 안에 2천억 매출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기사처럼 얼마 전 이마트24에서 조립식 주택을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YMK종합건설과 조립식주택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느정도 수요가 있음을 예상됩니다.

자이가이스트 가격

아무리 조립이 간편하고 빠르다고 해도 가격이 비싸면 흥미가 떨어집니다. 보통 모듈러 1평 당 70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30~40평을 기준으로 보면 3억에서 4억정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일반 주택을 지을 때보다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모듈러 주택의 장점을 생각하면 감안할 정도입니다.

자이가이스트 조립식 주택 간단 절차

우선 땅이 있어야 하므로 토지를 구매합니다. 그리고 토목공사와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조립식 주택을 주문합니다. 모듈이 생산되면 구매한 땅에 모듈을 조립합니다. 보통 두 달안에 집이 빠르게 지어진다고 합니다.

조립식 주택 사업

조립식 주택은 친환경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건축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서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도 사우디의 모듈러 사업에 진출하였고, DL이앤씨도 모듈러 건축 기술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택의 모듈을 교체와 추가도 가능하기 때문에 좋아 보일 듯 싶습니다.

미국은 이미 모듈러 주택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 이미 모듈러 주택으로 유명합니다. GS건설이 모듈러 주택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모듈러 주택에 생소하기 때문에 법과 제도가 미비합니다. 법과 제도가 뒷받침해주어 좋은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바랍니다.